임채무, “두리랜드 지으려 빚 수십억…아파트도 팔아” 입장료 ‘0원’

입력 2014-05-22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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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vN ‘eNEWS-결정적 한방’ 방송 캡처

'임채무 두리랜드'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 가상부부 임현식-박원숙이 나들이를 위해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두리랜드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임채무는 “이거(놀이공원) 너 다 줄게”라며 박원숙에게 장난 섞인 사심을 드러냈다.

임채무가 운영 중인 두리랜드는 300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에 산 밑에 자리잡아 자연친화적인 놀이공원으로 이름이 나 있다.

과거 tvN ‘eNEWS-결정적 한방’에 출연한 임채무는 자신이 1989년부터 운영해 온 두리랜드를 소개했다. 그는 직접 바이킹을 운전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에서 임채무는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어서 보람이 있다. 빚이 수십억이라 갖고 있던 아파트도 팔았지만 마음만은 부자다”라며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라고 말해 자신이 가꾼 두리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리랜드 임채무’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리랜드 임채무, 저걸 어떻게 다 만들었지” “두리랜드 임채무, 애정이 대단하네” “두리랜드 임채무, 신기하다” “두리랜드 임채무, 멋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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