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썸머 밤사파티, 티켓 예매 시작…가요계 르네상스 재현

입력 2014-05-22 16: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14 썸머 밤사파티가 워커힐 시어터 홀에서 열린다.

신복고열풍의 주역 밤과음악사이가 기획한 공연 ‘2014 썸머 밤사파티’는 21일 오후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공연 주최사 원포원엔터테인먼트측은 “현 대중문화 트렌드인 신복고 열풍의 원조주역인 주점 밤과음악사이 김진호 대표와 주최사 원포원엔터테인먼트가 의기투합해 가요계의 르네상스 시대라 할 수 있는 90년대 음악시장에서 힙합을 도입하고 유승준, 룰라, 지누션, 엄정화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작업한 듀스 이현도와 여름 공연하면 빠질 수 없는 DJ DOC를 헤드라이너로 게스트 라인업은 순차공개 하는 ‘2014 썸머 밤사파티’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3545세대가 주로 들었던 90년대 가요들을 ‘밤과음악사이’를 통해 2535세대까지 떼창과 떼춤으로 열광케 만든 음악적 트렌드를 공연과 접목시켜 세대를 아우르는 가요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갈 초석이 될 이번 ‘2014 썸머 밤사파티’에 벌써부터 밤사매니아는 물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밤사파티 스페셜 게스트라는 타이틀로 가수들이 초청되어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EDM파티에서나 볼 수 있는 디제잉을 국내가요만으로 풀타임 플레이되며 댄스 퍼포먼스 및 주류제공까지 기존 공연들에서는 경험해 볼 수 있는 풍성한 파티로 완성될 예정이다.

한편 2014 썸머 밤사파티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옥션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고 서울지역 밤과음악사이 매장에서도 가능하다.

사진제공 | (주)원포원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