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g 감량’ 권미진 “남자친구 연예인, 뚱뚱할 때도 사랑해준 사람”

입력 2014-05-23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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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진 남자친구’. 사진|그라치아

‘50kg 감량’ 권미진 “남자친구 연예인, 뚱뚱할 때도 사랑해준 사람”

개그우먼 권미진이 열애 중임을 밝혀 화제다.

권미진은 22일 열린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 2탄’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남자친구는 다이어트 과정을 모두 지켜봐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이긴 하지만 구체적인 직업을 공개하기는 조심스럽다. 뚱뚱했던 모습조차도 사랑해준 사람이기에 더욱 고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거 105kg였을 때도 남자친구는 꾸준히 있었다”며 “살빼기 전에는 뚱뚱한 모습을 이용해 남자친구에게 더 우스꽝스럽게 보이려 했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에는 나의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미진 남자친구, 대박” “권미진 남자친구, 부럽다” “권미진 남자친구, 지금은 더 사랑스럽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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