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배용준 때문에 한국행…지금 심경? “보고싶지 않다”

입력 2014-05-23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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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미나. 사진제공|MBC ‘세바퀴’

후지이 미나. 사진제공|MBC ‘세바퀴’

후지이 미나, 배용준 때문에 한국행…지금 심경? “보고싶지 않다”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한류스타 배용준과의 특별한 사연을 밝혔다.

24일 방송될 MBC ‘세바퀴’는 전 세계 엘리트 외국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글로벌 엘리트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화제가 된 건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 일본의 명문 게이오기주쿠 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후지이 미나는 한국에 오게 된 과정을 털어놓으며 “배용준을 사랑해서 모든 걸 버리고 한국으로 왔다”고 밝혔다.

그는 “‘겨울연가’에 빠져 온 가족이 배용준의 팬이 됐다”며 “할머니, 엄마, 본인이 마치 사각관계처럼 배용준을 두고 다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후지이 미나는 “배용준을 만나고 싶지는 않다”고 밝히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후지이 미나, 예쁘다” “후지이 미나, 배용준 팬인데 왜 안 보고 싶지” “후지이 미나, 역시 욘사마 일본에서 짱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녹화는 24일 오후 11시 15분 ‘세바퀴’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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