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포매니악 포스터. 사진제공 | 무비꼴라쥬/엣나인필름
12일 뮤비꼴라쥬·엣나잇필름에 따르면, 영화‘님포매니악 볼륨1’과 마찬가지로 1차 등급심의 결과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으나 문제가 된 일부 장면을 블러 처리(Blur)한 후 재심의를 신청해 최종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확정 받았다. 역시 영화 전체 분량에서 한 장면도 삭제되지 않고 개봉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볼륨2’의 티저 포스터도 함께 공개됐다. 포스터는 단 두 개의 선으로 강렬함을 전했던 전편의 티저 포스터와 마찬가지로 흰 배경 위에 놓인 채찍 이미지를 통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님포매니악’은 두 살 때 이미 자기 성기의 센세이션한 느낌을 발견한 여인 ‘조’의 남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섹스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사상초유 섹스버스터다. 영화는 출연 배우들의 실제 정사 논란, 전라 노출 등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님포매니악 볼륨1’은 6월 19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