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은 최근 ‘욕망아줌마’라는 블로그를 시작했고, 4일 “고구마 다이어트(GI 지수 다이어트) 고구마 말랭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얼마 전부터 붓기 빠진 티가 확 나는지 제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비밀 덧글로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많이 물어봐주고 계신다”며 “사실 내가 그다지 훌륭한 몸매는 아닌지라 감히 ‘예쁜 몸매 만드는 법’이라고는 말씀 못 드리겠지만 첫 아이 때 30kg, 둘째 아이 때 13kg 정도가 쪘다. 본래 몸무게로 되돌린 뼈아픈 다이어트의 경험자로서 제 비법 아닌 비법을 좀 공유해볼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개한 것이 고구마 다이어트. 그는 고구마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를 “첫 번째 언제 먹어도 맛있고 질리지 않는다. 두 번째 포만감을 주며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 시 걸리기 쉬운 변비도 예방해준다. 세 번째 단맛이 강하므로 다이어트 시 빠지기 쉬운 군것질의 유혹으로부터 날 지켜준다. 네 번째 조리방법이 쉽고 휴대가 간편하며 사계절 쉽게 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고구마가 GI(혈당지수)가 낮아 포만감도 오래가고, 살도 비교적 덜 찐다는 점을 최고의 장점으로 꼽았다.
사진|박지윤 블로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