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여자최홍만, 5천만 원 대수술 후 미란다커로 변신

입력 2014-07-11 11: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렛미인’ 박동희 씨. 사진출처 | 스토리온

‘렛미인’ 거구의 잇몸녀, 완벽한 변신에 찬사 쏟아져

10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 7화에 출연한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 씨의 외모 변신에 시청자들이 놀랐다.

박동희 씨는 키 181cm로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 등 놀림을 많이 받아왔다고. 게다가 웃을 때 15mm 이상 노출되는 잇몸과 부러진 채 10년 이상 방치한 치아, 부정교합은 외관상은 물론 기능적으로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은 새롭게 태어난 박 씨는 181cm 모델 실장에 군살 없는 몸매는 물론 외모까지 달라졌다. 당장 ‘도전수퍼모델코리아’에 지원해도 손색 없을 정도였다.

MC 황신혜는 "예뻐도 너무 예뻐서 화가 나는 것을 참고 있다"고 질투하기도 했다.

박 씨는 이마 지방이식과 돌출 입, 양악, 안면윤곽, 잇몸절제수술, 치아성형, 지방흡입 등 총 비용 5,732만원의 대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달라진 박 씨는 “내 큰 키를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을 해 보고 싶다”며 꿈을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제작진의 주선으로 시즌2 출연자 허예은을 만났다. 허예은은 박 씨를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의 모델로 데뷔시켰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렛미인 필요한 수술만 했으면 좋겠다", "렛미인 성형 수준이 대단하다", "렛미인 변신 후 말이 안 나오더라", "렛미인 나도 나가고 싶을 정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