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교회 오빠’ 차현우와 열애 중…“결혼은 아직 이르다”

‘황보라 차현우 열애’. 사진｜판타지오

황보라, ‘교회 오빠’ 차현우와 열애 중…“결혼은 아직 이르다”

배우 황보라(30)와 차현우(34)가 공개 연애 대열에 합류했다.

11일 판타지오 측은 동아닷컴에 “황보라와 차현우가 1년 조금 넘게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서로 얼굴만 알고 지내다가 교회 모임에서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들은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은 이르다는 입장”이라고 조심스러워했다.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는 1997년 가수로 데뷔해 현재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영화 ‘이웃사람’ ‘퍼펙트 게임’ 등에 출연했다.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도 데뷔한 황보라는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아랑사또전’에서 개성있는 연기로 주목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보라 차현우 열애, 결혼했으면” “황보라 차현우 열애, 오래 사랑하세요” “황보라 차현우 열애,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