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출신 구지성. 사진 ｜ 구지성 트위터
레이싱모델 출신 연기자 구지성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1일 스타뉴스는 "구지성이 동갑내기 도그 브리더(dog breeder) A씨가 연인으로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씨가 이 분야에서 유명인으로 도그쇼에서도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인물.
이에 구지성의 소속사 뉴에이블 측은 "구지성의 열애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라며 "본인 확인 결과 그냥 친구 사이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구지성 열애 아냐?", "구지성 그냥 친한 친구 사이구나", "구지성 열애 깜짝 놀랐다", "구지성 정말 팬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지성은 2007년 레이싱모델어워드 기자가 뽑은 최고의 모델상,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레이싱모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2010년 SBS 드라마 ‘대물’로 연기에 도전, 영화 ‘공모자들’, ‘꼭두각시’ 등에서 활약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