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만수르', 실제 만수르의 부인들 "여신이 따로없네"

입력 2014-07-14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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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개그맨 송준근이 개그콘서트에서 중동 갑부 '만수르'로 변신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만수르'에서는 송준근이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이자 석유재벌로 유명한 만수르 빈자예드 알 나얀을 패러디하여 일명 '재벌개그'를 선보였다.

송준근은 집 안에서 길을 잃었다는 전화를 받고 "직진을 하다보면 안방 사거리가 나올 것이다. 그러다보면 부엌 톨게이트가 나올 것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이후 실제 만수르 뿐 아니라 그의 부인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만수르는 두 명의 부인을 두고 있다. 그의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이다. 두 명의 부인들 모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누리꾼들의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둘째 부인은 개인 SNS를 통해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일상 사진들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만수르 부인들의 외모를 접한 누리꾼들은 "만수르 부인들, 여신들이 따로 없네" "만수르, 안 가진 게 뭐야" "만수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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