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스트레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Love Is Coming’ 발매

입력 2014-07-14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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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모던 팝/록 밴드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인 밴드 스트레이(The Stray)가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러브 이즈 커밍(Love Is Coming)’을 발매했다.

‘러브 이즈 커밍(Love Is Coming)’은 시작되는 사랑의 기분 좋은 예감을 청량한 팝사운드에 녹여낸 곡으로, 모던록과 블랙소울 그리고 R&B라는 이색적인 조합을 표방하는 스트레이의 음악적 색깔이 잘 드러나 있는 곡이다.

스트레이는 달콤한 어쿠스틱 기타와 독특한 코드 진행, 바운스가 들어간 신나는 비트가 돋보이는 ‘러브 이즈 커밍(Love Is Coming)’으로 무더위에 지친 대중들에게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지난 달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인 ‘그대는 없는데’로 데뷔한 스트레이는 문영준(기타, 작곡), 이정환(보컬), 장형진(베이스), 임재욱(키보드), 최효석(드럼) 5인조로 구성된 파스텔뮤직 소속의 신인 밴드로, 데뷔곡을 발표하기도 전에 ‘사운드 홀릭 페스티벌 2014 EXIT’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현재 EP 앨범 발매를 준비하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스트레이의 두 번째 디지털싱글 ‘러브 이즈 커밍(Love Is Coming)’은 14일 정오 멜론, 네이버뮤직, 엠넷, 벅스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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