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박 "골프공 만한 우박이 후두둑…전쟁 영화의 한 장면"

입력 2014-07-15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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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세상 화면 캡쳐

'러시아 우박'

지난 12일(현지시간)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의 해변가에 골프공만한 우박이 떨어져 화제다.

이날 우박은 러시아 도심의 기온이 41도에서 22도로 급격히 떨어지면서 폭풍과 함께 쏟아졌다.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지만 강에 우박이 떨어지는 광경은 흡사 전쟁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누리꾼들은 "러시아 우박 보기만 해도 무섭다", "러시아 우박, 정말 골프공만 하네", "러시아 우박, 전쟁 영화의 한장면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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