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세계적인 이탈리아 사진작가 파브리지오 페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차승원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파브리지오 페리. Save the Children… in Beijing”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애는 차승원과 파브리지오 페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글로벌 브랜드 불가리가 진행하는 ‘세이브 더 칠드런’ 자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화보 작업을 함께했다.

특히 파브리지오 페리는 지난 2009년부터 ‘세이브 더 칠드런’의 자선 화보에 참여했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지금까지 170명 이상의 셀리브리티들의 공익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그리고 올해는 차승원,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 등이 모델로 나섰다.

한편 차승원은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레전드급 수사관’ 서판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