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온 한 방송관계자는 22일 동아닷컴에 “‘렛미인4’가 21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면서 “내달 이번 시즌이 종영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시즌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올 겨울 캐스팅콜을 진행해 예정대로 내년 초여름쯤 편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외모로부터 고통받은 이들의 사연과 달라진 외모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렛미인’은 지난 2011년 12월 첫 방송돼 현재 시즌4를 방영 중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이전 시즌보다 더욱 안타까운 사연과 놀라운 반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렛미인’ 선정된 이에게만 희망을 주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 공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탈락자에게도 새로운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의 지원도 아낌없이 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재 15회 분량 중 8회까지 방송됐으며, 오는 9월 시즌4가 종영된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