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과 첫 만남에 "그냥 사귀면 된다"…쿨하네

사진=JTBC '님과 함께' 방송 캡처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과 첫 만남에 "그냥 사귀면 된다"…쿨하네

'님과 함께' 사유리와 이상민이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새로운 가상 커플로 등장하게 된 사유리와 이상민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님과 함께' 방송에서 이상민은 "영화 ‘러브레터’에 나오는 나카야마 미호 같은 일본 여성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밝히며 기대했다. 그러나 이내 공항에서 사유리와 마주치자 줄행랑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사유리는 이상민을 반가워 하며 "우리 부모님 만나러 가자"고 말했고, 이에 당황하는 이상민을 향해 "당황하지 마라. 그냥 사귀면 된다"며 쿨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앞서 사유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남자 좋다. 한국 남자랑 결혼하고 싶은데 한국 남자는 나와 결혼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상민에 대한 사유리의 호감도에 대해 묻자 "중고는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님과 함께' 사유리-이상민 만남에 누리꾼들은 "'님과 함께' 사유리-이상민, 사유리 쿨하네" "'님과 함께' 사유리-이상민, 중고는 싫다니 웃기다" "'님과 함께' 사유리-이상민, 사유리 귀여워" '님과 함께' 사유리-이상민, 일본 여성에 대한 로망이 깨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