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엔터, 4인조 걸그룹 ‘포텐’ 데뷔시킨다

입력 2014-08-20 1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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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M.I.B, 조문근 등이 소속된 정글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을 데뷔시킨다.

정글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여성그룹 포텐(4TEN)의 사진을 공개하고, 26일 데뷔곡 ‘토네이도’ 발표를 예고했다.

정글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인 포텐은 템(TEM), 혜지(HYEJI), 유진(EUJIN), 혜진(HYEJIN) 등 4명의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됐다. 오랜 연습기간을 거쳤고, 데뷔 전부터 여러 가수들의 음반에 피처링에 참여했고,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특히 멤버 템은 힙합그룹 M.I.B의 곡 ‘셀러브레이트’ ‘들이대’ ‘M.I.B가 나.가.신다2’ 등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수준 높은 랩 실력을 검증 받았다.

그룹명 포텐은 ‘잠재력’이란 뜻의 영어단어 포텐셜(Potential)에서 따왔다. ‘잠재력이 폭탄같이 터진다’는 의미다.

포텐은 26일 첫 싱글 ‘토네이도’를 발표하고, 28일에는 엠넷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음악방송에 돌입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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