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튼, 해커 농간에 당했다…누드 유출에 비상

입력 2014-09-01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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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튼. 사진|GQ-TOPIC / SplashNews

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튼

제니퍼 로렌스와 케이트 업튼이 해커의 농간에 휘말렸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외신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한 온라인 유저가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테레사 팔머, 모델 케이트 업튼 그리고 팝스타 리한나 등의 개인 계정을 해킹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모델에 메이저리그 현역 최고 투수까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파장이 일 전망이다.

이 해커는 계정 해킹을 통해 유명 여자 연예인들의 누드 사진과 비디오를 수집했다. 이미 국내외 SNS를 통해 그가 유출한 사진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해당 사진의 수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소식에 "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튼, 누드사진 유출이라니" "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튼, 수위 장난 아닐 것 같은데" "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튼, 해커는 잡히면 인생 종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커가 주장한 해킹 대상에는 카라 델레바인, 레이디 실비, 빅토리아 저스티스, 레아 미셸, 아리아나 그란데, 브리 라르손, 커스틴 던스트, 베카 토빈, 제시카 브라운 파인들리, 호프 솔로, 테레사 팔머, 크리스틴 리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맥칼라 말로니, 그리고 본 스타라호프스키 등이 포함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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