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동아닷컴DB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고은비가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 가운데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권리세의 수술이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3분께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는 사망하고 권리세는 장장 9시간의 대수술을 견뎌냈다. 나머지 이소정 외 함께 탑승한 6명도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한편 경찰은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조사에 들어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