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9시간 대수술 성공리에 마쳐

입력 2014-09-03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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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동아닷컴DB

레이디스코드 은비, 권리세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고은비가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 가운데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권리세의 수술이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3분께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는 사망하고 권리세는 장장 9시간의 대수술을 견뎌냈다. 나머지 이소정 외 함께 탑승한 6명도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한편 경찰은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조사에 들어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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