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원 및 가족 참여한 ‘두 드림’ 행사

입력 2014-09-04 17: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대한항공은 3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그룹사 직원 및 가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진 두드림(Do Dream)’행사를 열었다.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이번 행사에서 그룹사 직원 및 가족들은 3개 조로 나뉘어 대한항공 전 항공편 출도착 운항과정을 지휘하는 통제센터와 항공기 기체와 장비, 부품 등을 검사하고 수리하는 정비격납고를 견학했다.

또한 객실훈련원을 찾아 실제와 동일하게 꾸며진 항공기에서 구명복 입는 법, 기내화재 진압법, 항공기 출입문 개폐, 비상탈출 요령 등 위급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 모의비행훈련장치 FTD를 통해 A380과 A330등 항공기 조종을 체험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