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10월 단독 콘서트 ‘MEMORIES’ 개최

입력 2014-09-05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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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가 오는 10월 ‘2014 바이브 콘서트-MEMORIES’를 개최한다.

바이브의 콘서트는 오는 10월 18일 19일 양일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들이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것은 지난 12월 이후 약 300일만이다.

그간 MBC ‘아빠! 어디가?’, JTBC ‘히든 싱어’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바이브 리드보컬 윤민수는 가수로서의 귀환을 알린다.

바이브의 명곡 ‘오래오래’, ‘그 남자 그 여자(Feat. 장혜진) 등 바이브의 명곡과 포맨, 다비치, SG 워너비, FT 아일랜드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든 류재현 또한 윤민수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

특히 지난 2월 발매 이후 활동이 전무해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했던 6집 앨범 ‘ritardando’ 수록곡 또한 세트 리스트에 추가될 예정이라 골수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또한 9월 중 신곡과 함께 데뷔 14년만에 처음으로 출시했던 명곡들을 집대성한 베스트 앨범 ‘MEMORIES’ 발매가 예정돼있어 대중에게 사랑 받았던 바이브의 히트 넘버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바이브 측 관계자는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두 멤버가 관객과 함께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4 바이브 콘서트 ‘MEMORIES’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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