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노나곤'참석 후 교통사고…포르쉐 911 전복 "현재 입원 치료중"

입력 2014-09-12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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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KBS방송화면 캡처



'승리 노나곤 포르쉐911'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노나곤' 파티를 다녀오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승리는 12일 새벽 3시 30분경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부이촌동 부근에서 자신이 몰던 포르쉐 911 차량으로 옆 차선의 벤츠 승용차를 들이 받아 전복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승리와 앞 차량에 타고 있던 54살 이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승리는 전날 11일 오후 소속 그룹 빅뱅 멤버들과 함께 클럽 옥타곤에서 있었던 패션 브랜드 '노나곤' 론칭 파티에 참석 후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전 "승리가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외상은 없다"며 "병원에 입원해 건강상태를 면밀히 체크해 볼 것이다. 음주운전은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승리의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승리 교통사고 포르쉐911, 과속했나?" "승리 교통사고 포르쉐911, 승리 많이 안다쳤나" "승리 교통사고 포르쉐911, 제발 음주운전은 아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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