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질지도 이태임 비키니 화보 굴욕 비화 “배 좀 집어 넣으라고…”

입력 2014-09-12 1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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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질지도 이태임. 사진=방송화면 캡처.

‘예뻐질지도 이태임’

배우 이태임이 비키니 화보 촬영 비화를 전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미친유럽-예뻐질지도’에는 배우 김보성, 가수 박정아, 배우 이태임, 서지혜가 출연해 유럽으로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서지혜는 “나도 이태임처럼 볼륨 있는 몸매 갖고 싶다”면서 이태임에게 “네 수영복 화보 봤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이태임은 화보 속 포즈를 우스꽝스럽게 따라하며 “수영복 화보 촬영 때 포토그래퍼가 ‘배 좀 집어넣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함께 공개된 수영복 화보에서 이태임은 늘씬하고 볼륨 있는 몸매를 뽐냈다.

누리꾼들은 “예뻐질지도 이태임, 굴욕 없어”, “예뻐질지도 이태임, 그래도 예쁜데?” “예뻐질지도 이태임, 배가 나왔다고?”, “예뻐질지도 이태임, 성격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친유럽 예뻐질지도’는 예뻐지는 법을 찾아 2주간 4개국의 유럽을 여행하며 유럽의 아름다움을 찾는 콘셉트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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