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김지영, 출생의 비밀에 충격··· 차도에 뛰어들어

입력 2014-09-15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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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왔다 장보리′ 방송캡처

‘왔다 장보리’ 김지영

‘왔다 장보리’의 아역 김지영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됐다.

14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에서는 도비단(김지영 분)이 자신이 장보리(오연서 분)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혜옥(황영희 분)은 송옥수(양미경 분)에게 "저도 남의 자식 키워봤으면 그러면 안 되는 거다. 비단이가 뭘 배우겠냐. 낳아준 친엄마 아니면 헌신짝처럼 버려도 된다고 생각할 것 아니냐"며 말다툼을 벌였다.

송옥수는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비단이가 자네처럼 거짓말만 하는 할머니한테 뭘 배우겠냐. 평생 안 보고 사는 편이 낫다. 평생 안 보고 살게 하고 싶은 심정이다"고 맞받았다.

이때ㅣ 김지영은 자신의 친엄마가 장보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골목 밖으로 뛰쳐나가며 도로로 뛰어들었다. 마침 마주오는 트럭이 돌진하는 상황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장보리 김지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보리 김지영, 비단이 불쌍해" "장보리 김지영, 장보리 재밌다" "장보리 김지영, 다음주 진짜 기대만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3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보다 1.9% 상승한 수치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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