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나도 배우다”… 깨알 프로필에 감격

입력 2014-09-17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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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타이틀’에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는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는 배우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기가 막히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맨 밑에 ‘깨알 보톡스’ 정보”라며 아쉬움을 나타내는 이모티콘과 더불과 프로필 정보가 담긴 포털사이트 검색화면 캡처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에 카메오로 출연한 전현무의 캐릭터 정보가 담겨 있다. 특히 캐릭터 소개에는 그를 ‘밉상 연예인’이라고 언급해 웃음으 자아낸다. 실제 이미지를 고스란히 극 중에서 녹여낸 것.

실제로 전현무는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아홉수 소년’에서 방송사 PD로 등장하는 오정세(구광수 역)와 호흡을 맞췄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밉상 연예인으로 등장, 극 중 광수의 화를 부채질했다.

한편 전현무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JTBC ‘비정상회담’,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등에서 맹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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