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고명환 백년가약 ··· '15년 인연의 결실을 맺는 순간'

입력 2014-09-23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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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MC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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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고명환 결혼'

임지은 고명환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임지은 소속사인 DMCC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배우 임지은과 고명환 예비부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촬영 당일 두 사람은 본인들이 출연했던 작품의 주요 장면을 재치 있게 패러디 한 콘셉트 사진을 찍어 독특한 매력을 선사했다.

이에 웨딩 촬영의 한 관계자는 “어떤 콘셉트와 웨딩 드레스도 잘 어울리는 행복한 신부의 모습이었다. 신랑 고명환 역시 자상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정말 사랑스러운 커플이 아닐 수 없었다”고 전했다.

임지은과 고명환은 15년 전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둘은 떡볶이를 좋아하는 공통점으로 사이가 발전됐고, 고명환은 임지은의 권유로 함께 교회를 다니며 신뢰를 쌓았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임지은 고명환 결혼, 은근히 잘어울리는 커플” “임지은 고명환 결혼, 예쁘게 잘 사시길” “임지은 고명환 결혼, 축하 잘사세요” “임지은 고명환 결혼, 행복하세요” “임지은 고명환 결혼, 좋겠다 나도 결혼할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지은 고명환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11일 두 사람이 함께 다니고 있는 서울 논현동의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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