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전 멤버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강지영이 영화 '암살교실'에 캐스팅 됐다.
최근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강지영은 소년 점프에서 연재 중인 만화 '암살교실'을 원작으로 한 영화에 출연해 활약하게 됐다. 그는 이 작품에서 금발의 섹시 여교사인 이리나 이에라빗치 역을 맡아 성숙한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지영이 출연하는 '암살교실'은 어느 날 문어를 닮은 괴 생물체를 담임으로 맞이하게 된 3학년 E반 아이들이 졸업 전까지 담임을 암살하자는 모의를 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4월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만료 후 일본의 연에 기획사 스위트 파워와 계약 후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