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병헌. 동아닷컴DB
서울중앙지법, 이병헌에 증인소환장 발송… 소속사 “검토 후 결정”
배우 이병헌 측이 2차 공판 참석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8일 동아닷컴에 “아직 (증인)소환장을 받지 못했다”며 “소환장을 받는 대로 내부적으로 검토한 뒤 출석 여부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일정 차 미국에서 머물고 있는 이병헌의 귀국 일정에 대해서는 “언제가 될 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27일 이병헌과 지인 석모 씨에게 증인소환장을 발송했다. 이에 이병헌이 내달 11일 열리는 두 번째 공판에 참석할지 관심이 쏠린 것.
특히 최근 사건의 피의자 걸그룹 글램의 김모 씨가 네 차례나 반성문을 제출한 만큼 이병헌의 심경 변화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편 구속기소돼 두 번째 공판을 앞둔 김 씨와 모델 이 씨는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다 이병헌이 음담패설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뒤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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