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훈련으로 변형된 발 사진 공개…참혹

입력 2014-11-04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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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가 고된 연습으로 인해 변형된 발사진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손연재 선수의 발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 속 손연재의 발은 발톱이 모두 빠지고 발가락 역시 모두 휘어진 상태에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손연재는 "슈즈를 신고 하다보니 발 모양이 변형된다. 엄지와 검지 발톱 빼고는 남아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발목이나 아킬레스 건은 부상을 항상 달고 있는 편이다"고 말해 금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의 고충을 고스란히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손연재는 이날 배우 심은경과의 친분을 밝히는가 하면 그에게 쏟아진 악성댓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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