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조윤희 “드라마 속 삼각관계? 세 남자 사랑 받아서 영광”

입력 2014-11-14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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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극중 세 남자의 사랑을 받는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그랜드 앰베서더 호텔 그랜드 불룸에서는 서인국, 이성재, 조윤희, 신성록, 김규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조윤희는 "우선 세 남자의 사랑을 받게 되어서 영광이다. 현실에선 그렇게 되기 힘들지 않나"면서 "이렇게라도 사랑받게 돼 행복하게 촬영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 끝에 지존으로 등극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를 그려낸 작품. 또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이성재 분)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도 함께 다루고 있다.

오는 19일 첫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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