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12월 결혼, 신부는 2살 연하 일반인…“지인 모임에서 만나”

입력 2014-11-18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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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12월 결혼. 사진제공|The Third Mind Studio

'박광현 12월 결혼'

배우 박광현이 2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박광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7일 "박광현이 오는 12월 7일 서울 강남구 역상동의 더 라움에서 교육계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년 전 모임에서 처음 만나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지난 6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박광현은 "예비신부가 무엇보다 좋은 성품에 배려심이 깊어 결혼을 결심했다"며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는 여성으로 같은 취미를 가졌다는 점도 끌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박광현 12월 결혼, 축하해" "박광현 12월 결혼, 우와 좋겠다 나도 결혼할래" "박광현 12월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혼식의 주례는 배우 이순재, 사회는 성우 안지환이 맡게됐고, 가수 김원준과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축가를 부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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