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유연석, 킹콩엔터와 재계약…창립멤버 의리 지켰다

입력 2014-11-18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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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동아닷컴DB

배우 유연석이 현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연을 이어나간다.

18일 소속사에 따르면 유연석은 최근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의 이번 재계약은 의미가 남다르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창립 멤버인 유연석은 ‘무명’에서 ‘대세남’이 될 때까지 재계약으로 인연을 이어온 의리남. 그는 앞으로 10년 이상의 시간을 킹콩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걷기로 했다.

유연석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인연과 우정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나와 항상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고민하고 도와줘서 고맙다”며 “지금까지 그래왔 듯 앞으로도 늘 힘이 되는 킹콩 식구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연석에 앞서 최근 김범 이동욱 등이 연이어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킹콩엔터테인먼트에는 이광수 조윤희 박민우 이진 서효림 윤진이 임주은 지일주 한지완 조윤우 그리고 한민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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