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아, 무대에 앉아 섹시 고양이 포즈… 신동엽 ‘감탄’

입력 2014-11-18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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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아'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안녕하세요’ 초아

걸그룹 AOA의 멤버 초아가 섹시한 고양이 포즈를 취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7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홍록기, 정가은, AOA 초아 설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초아는 “신곡 ‘사뿐사뿐’이 캣우먼 콘셉트라 고양이 같은 느낌을 내야 한다. 뮤지컬도 보고 ‘동물농장’도 많이 봤는데 아직 조금 어려운 것 같아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TV 동물농장’의 MC를 맡고 있는 신동엽은 “봐줄테니 잠깐 포즈를 취해줄 수 있냐”고 물었고 초아는 무대에 앉아 아찔한 포즈로 고양이 자세를 취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비슷한지는 모르겠는데 보기는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AOA는 지난 1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뿐사뿐'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녕하세요 초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녕하세요 초아, 대다나다", "안녕하세요 초아, 신동엽 좋아하네", "안녕하세요 초아, 섹시해", "안녕하세요 초아, AOA 뜨겠네", "안녕하세요 초아, 고생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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