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량’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치어리더 박기량(23)이 방송에서 '치어리더 역사상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고 당당히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는 박기량과 방송인 지석진, 배우 조여정, 클라라, 장수원 등이 출연해 '내가 최고' 특집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치어리더 중 수입이 1위인가?"라는 질문에 "치어리더 역사상"이라며 "올해로 따졌을 땐 제일 많이 받았다"고 대답했다.
일반적인 치어리더의 연봉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치어리더는 구단이 아닌 이벤트업체 소속이다. 치어리더 연봉은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5~6년차에 이르면 2500만~30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량은 1991년 출생으로 동의과학대를 졸업했다. 2007년 울산모비스 피버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일을 시작했으며 현재 구리KDB생명 위너스, 대전삼성화재 블루팡스, 울산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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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