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장난으로 뉴욕 오라고 해서 진짜 갔더니…”

입력 2015-01-02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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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사진=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배우 유지태 김효진 부부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커다란 관심을 받았다.

유지태는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내 김효진과 12년 전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으로 만났다”고 전했다.

그는 “오랫동안 알고 지내면서 김효진과 취향이 잘 통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던 어느날 김효진이 미국 뉴욕으로 간 후 공백을 많이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지태는 “그래서 김효진에게 전화해 만나자고 했더니 ‘뉴욕에 있으니 오면 허락 하겠다’고 장난삼아 이야기하더라. 그래서 바로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실제로 가니 놀라더라. 그때 내가 우리 3년 만나면 결혼하자고 선포했다. 그랬더니 ‘그러시던가’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언급에 “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영화 같아” “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아름다워” “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멋져” “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지태와 김효진은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1년 12월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7월 첫 아들을 얻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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