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까지 참석…‘하객이 어마어마해’

입력 2015-01-07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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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웨딩 제공

‘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KBS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이 지난 6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경란 아나운서와 김상민 의원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더라빌에서 비공개로 ‘나눔 결혼식’을 진행했다.

김경란 아나운서와 김상민 의원의 결혼식이 열린 건물의 로비에는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부스가 설치돼 하객들에게 나눔 활동 취지를 알렸다. 두 사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남수단 아이들을 위한 스쿨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1200명의 하객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 당 지도부와 다수 의원들이 식장을 찾았고, 정의화 국회의장과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김행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대변인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등 정부 관료들 역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김상민 의원은 아주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2012년 비례대표로 당선돼 제 19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됐다.

누리꾼들은 “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행복하세요”, “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나눔의 결혼식 보기 좋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기부까지 훈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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