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 ‘황태자 루돌프’가 맺어준 인연?…‘핑크빛 열애설’

입력 2015-01-12 14: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EMK 뮤지컬 컴퍼니

'안재욱 최현주 열애설'

배우 안재욱이 11살 연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월 12일 한 매체는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이 사랑에 빠졌다. 그의 마음을 훔쳐간 주인공은 국내 톱 뮤지컬 배우 최현주"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함께 공연하며 사랑에 빠졌다. 안재욱은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를, 최현주는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1980년생인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극단 활동을 거쳐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했다. 아름다운 얼굴과 천상의 목소리로 ‘뮤지컬 여신’, ‘최블리’등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71년생인 안재욱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2012년 종영한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이후에는 뮤지컬 무대에 집중해 왔다.

한편 12일 안재욱 소속사 관계자는 "안재욱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개인의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며 "확인해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