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8인 8색 매력 기대돼… 입소 첫날부터 ‘군기 바짝’

입력 2015-01-12 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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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 8명이 12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12일 MBC는 ‘진짜사나이-여군특집2’에 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의 윤보미, f(x)의 엠버,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까지 8명이 출연한다고 알렸다.

진짜사나이 여군 멤버들은 12일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박 5일간의 강도 높은 훈련 ‘혹한기 훈련’을 받게 된다.

특히 최고참 배우 김지영부터 외국인 멤버 엠버까지 다양한 출연진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여군 멤버 가운데 가장 큰 언니이자 유일한 엄마인 김지영이 다른 멤버들을 잘 다독이며 팀워크를 끌어올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우 강예원은 이른바 ‘3단 볼륨의 명품 몸매’를 가진 4차원 매력의 소유자다. 또 배우 이다희 역시 슈퍼모델 출신으로 황금비율 몸매를 자랑한다. 배우 박하선은 이미 ‘하이킥’을 통해 청순함과 4차원의 매력을 선 보인 바 있다. 세 여배우의 ‘남심 녹이기 대결’이 주목된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는 태권도 공인 3단의 실력자이다. 특히 2012년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최강자 씨스타 보라를 꺾고 50m 허들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다. 제작진은 “시즌1의 혜리와 군통령 자리를 놓고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걸그룹 f(x)의 멤버 엠버는 미국 국적의 중국인 멤버이다. 제작진은 “헨리의 추천이 캐스팅에 영향을 미쳤다”며 “‘16차원’급 엉뚱함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장 의외의 캐스팅은 KBS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다. 단아한 이미지이지만 제작진에게 “악바리 근성과 체력을 겸비하고 있다. 어렸을 때 여군 장교가 꿈이었다”고 밝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8명의 부사관 후보생이 보여줄 ‘진짜사나이-여군특집2’는 오는 25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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