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 차도남 벗고 유쾌한 매력 발산 ‘강 대리도 이런 면이?’

입력 2015-01-14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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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민석이 유쾌한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오민석은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도시 남자의 유쾌한 슈트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공개된 사진 속 오민석은 도트무늬 타이와 서스펜더를 비롯해 독특한 양말이 돋보이는 블랙 앤드 화이트 룩을 입고 다소 퉁명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세련된 의상과 달리 오민석은 동그란 안경테와 컬이 들어간 머리카락으로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선명한 원색의 셔츠와 화려한 프린팅 슈트로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에너지 넘치는 미소를 지어 보여 여유롭고 자유분방한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민석은 "평소 슈트를 입을 일이 거의 없어 캐주얼 룩을 즐겨 입는다. 신발에 관심이 많아 집에 굉장히 많이 소장하고 있다. 그 외 특별한 부분이 있다면, 반지나 팔찌, 목걸이 같은 주얼리를 아예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라며 패션 취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오민석은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한 MBC 새 수목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스스로 완벽하다 믿는 워커홀릭 엔터테인먼트사 사장 차기준 역을 맡아 젠틀함과 오만함을 넘나드는 나쁜 남자의 면모로 연기 변신에 성공, 호평을 받고 있다.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더 셀리브리티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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