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리
이유리 시어머니 잘아 "시어머니 보고 결혼 결정"
배우 이유리의 과거 시어머니 발언이 화제다.
이유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시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유리는 "국민 며느리 역할을 많이 해서 그런지 드라마에서만 11명의 시어머니를 모셨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유리에게 "시어머니를 보고 아들을 선택했다는데?"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이유리는 "그렇다. 그 때 당시 시어머니를 보면서 '이 분과 가족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아들이 있더라. 그래서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뭐든지 다 끌어안는 성품이 좋았다.이경규 같은 분도 끌어안을 수 있는 분"이라고 시어머니 자랑을 했다.
한편, 이유리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투명인간'에 출연해 '국민 악녀' 연민정 포스를 뿜어내 화제를 낳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