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산체에 뽀뽀세례… ‘10분 만에?’ 견종은 장모치와와

입력 2015-01-31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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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손호준, 산체에 뽀뽀세례… ‘10분 만에?’ 견종은 장모치와와

배우 손호준이 강아지 산체에게 무한 애정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 손호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체는 손호준과의 첫 만남부터 애교를 선보였고 이에 손호준은 10분 만에 산체에게 뽀뽀를 하며 격한 관심을 표했다. 산체 역시 손호준에게 적극적으로 대하며 손호준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손호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누구와 잘 거냐"는 질문에 "산체"라고 단호한 대답을 내놓았다. 이어 친구이자 배우인 유연석과 산체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는 한참을 고민한 그는 "그게 고민이긴 한데 (유)연석이는 산체만큼 애교가 없다"고 답했다.

또한 손호준은 배우 유해진과 대화하던 중에 "산체에게 휴대전화를 사주고 연락처를 물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누리꾼들은 이날 방송에 대해 "삼시세끼 손호준 산체 장모치와와, 정말 좋은가봐" "삼시세끼 손호준 산체 장모치와와 귀엽다" "삼시세끼 손호준 산체 장모치와와 키우고 싶네" "삼시세끼 손호준 산체 장모치와와 정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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