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맹기용 셰프, “솔직히 모든 사람 입맛 잡는 건 MSG가 최고”

입력 2015-02-26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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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맹기용, 사진|방송 갈무리

라디오스타 맹기용, 사진|방송 갈무리

맹기용 셰프가 MSG 발번에 대해 해명했다.

맹기용 셰프는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셰프 최현석과 함께 25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맹기용은 '최고의 재료는 MSG'라고 말한 것에 대해 “MSG만 좋다고 한 게 아니라, 하나만 고르라고 하기에 골랐다. 솔직히 모든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건 MSG가 최고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1인분에 4000원, 5000원을 받으려면 MSG를 쓸 수 밖에 없다. 쓰는 건 문제되지 않는다”라며 “다만 쓰고서 안 썼다고 거짓말을 하면 그건 잘못이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맹기용 셰프는 “솔직하게 다 밝히고 적은 돈으로 행복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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