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최종우승소감 “아내 소유진, 정말 사랑하며 살고 있다”

입력 2015-03-01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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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최종우승소감 “아내 소유진, 정말 사랑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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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마이리틀텔레비전'의 최종우승자가 됐다.

28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이 최종 우승자가 됐다.

요리 방송으로 구수한 입담을 과시하며 '방송천재'라는 별명까지 얻은 백종원의 평균시청률 17%, 최고 접속자는 2만6천명 이상이었다. 초반에 4위에서 시작한 그는 1위로 올라서 저력을 보였다.

서유리는 5천만원 상당의 상품에 대해 "지상파 광고 프라임시간대 15초 광고가 1000만원 정도 된다. 본인을 홍보할 수 있는 1분의 전파 사용권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어떤 얘기를 해야지? 뭔 얘기를 하냐"고 당황하다 "음식사업을 하는 사람이지만 맹세하고 돈을 벌려고 음식 만들려고 하는게 아니라 좋은 음식 싸게 먹게 해드리려는 연구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그 는 이어 "와이프랑 사랑하고 잘 살고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런거 전혀 아니다. 와이프에 대해서 안 좋은 소리 많이 없어졌는데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다"며 "우리 가정을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는데 생각만큼 그렇게 안 비쳐지나보다. 진심은 그게 아니니 좋게 봐달라. 와이프 사랑한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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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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