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체포, 마약 복용 혐의… “모두 인정하고 자백”

입력 2015-03-12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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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체포, 마약 복용 혐의… “모두 인정하고 자백”

‘김성민 체포’

배우 김성민이 체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김성민은 집행유예 2주 남기고 4년 만에 다시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돼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지난 11일 김성민은 경찰 조사에서 필로폰 정맥 주사로 16회 가량 투약할 수 있는 양 0.8g을 구입했고, 이중 1회 정도를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 변호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판매업자로부터 필로폰을 매수한 혐의로 체포돼 현재 마약류관리법위반죄로 성남수정경찰서에서 성실히 수사에 응하고 있는 바, 위 매수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자백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민 체포로 인해 받게 될 형량에 관심이 집중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박휘영 변호사는 “집행유예 기간 중 범한 범죄에 대해서는 집행유예를 (다시) 선고하지 못하도록 돼있다”며 “(김성민에게)2~3년의 형이 적용될 것 같다”고 김성민 체포에 대해 설명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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