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팝가수 카일리 미노그가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14일(현지시간) 호주 퍼스에서는 카일리 미노그의 공연이 열렸다.

이날 카일리 미노그는 핑크색 란제리 의상을 입고 욕조에 들어가 근육질의 남자 댄서들과 춤을 추는 등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988년 싱글앨범 ‘카일리’로 데뷔한 카일리 미노그는 80~90년대 세계 팝 시장을 주름잡으며 인기를 누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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