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서형, “김종국, 하루 만에 유혹? 별거 아니다”

입력 2015-03-16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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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서형 김종국'

배우 김서형이 ‘런닝맨’에 출연해 김종국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예지원 김서형이 출연해 ‘물의 요정 레이스’를 펼쳤다.

김서형은 하하, 김종국과 한 팀이 돼 대구로 이동했다. 김서형은 연하인 김종국에게 관심을 표하며 “노래 잘 하는 남자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함께 사진 찍자”, “누나라고 부르지 말라”며 자신을 어필했다.

유재석이 “하루 만에 유혹 하는 게 가능하겠냐”고 묻자 김서형은 “별거 아니다”고 자신감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하는 그런 김서형에게 “김종국은 자존심만 버리고 대시하면 바로 넘어온다”고 귀뜸했다. 하하가 “나 몰래 뒤에 손잡고 그래도 좋다”고 말하자 김서형은 “그건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김종국은 “누님의 스타일이 있는 것이고”라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 김서형 김종국'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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