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최강희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싱그러운 봄빛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해줬다. 화보 속 최강희는 소녀 같은 이미지와 걸맞은 파스텔 컬러 숄더백과 연분홍빛 도트 원피스, 로맨틱한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와 보헤미안적인 데님 쇼츠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리고 수줍은 미소와 해맑은 웃음으로 그녀의 자유분방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연기자로서뿐만 아니라 최강희라는 한 사람으로서 겪은 심적인 변화와 성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갑작스레 찾아온 우울감에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은 ‘빛’이 좋아지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패치 코리아 등의 활동을 통해 남들에게도 자신이 깨달은 사랑을 전하는 일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최강희는, 인터뷰를 통해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굳이 결혼을 미루고 싶지 않다는 결혼관도 밝혔다.
한편 최강희의 소녀 같은 싱그러운 매력이 담긴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와 웹사이트 (http://www.cosmopolitan.co.kr) 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