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이범수 유혹에 넘어간 사연 “빨간 스포츠카에서 뻥튀기 먹어”

입력 2015-03-27 11: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이윤진, 이범수 유혹에 넘어간 사연 “빨간 스포츠카에서 뻥튀기 먹어”
‘이윤진 이범수’

이윤진이 배우 이범수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워킹맘 특집으로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윤진은 남편 이범수와 영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윤진은 이범수와 영어 수업을 통해 인연이 발전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범수의 영어를 가르친 이윤진은 “원고를 쓰다 수업시간에 지각을 하게 됐다. 그러면서 사담이 이어지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첫 데이트에서 “청년 이범수의 꿈을 키우게 된 곳을 가자”며 이범수의 모교를 찾았다는 이윤진은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뻥튀기와 아메리카노를 먹은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고가의 리미티드 에디션 키홀더와 커플 아이템을 선물 받았다는 이윤진은 ‘옛날 사람’ 이범수의 성격을 소개했다.

한편 이윤진은 이날 방송에서 엄마·아빠를 똑 닮은 딸 소을, 아들 다을이와 보내는 바쁜 하루 일과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