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이유비, 코뼈-허리 부상…‘밤선비’ 대체 어떤 드라마기에?

입력 2015-06-11 20: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준기 이유비. 동아닷컴DB

이준기 이유비, 코뼈-허리 부상…‘밤선비’ 대체 어떤 드라마기에?

배우 이유비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이에 대해 ‘밤선비’ 측은 11일 동아닷컴에 “어제(10일) 이준기에 이어 이유비도 부상을 당했다. 때문에 두 사람의 촬영 일정은 당분간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촬영한 분량이 꽤 많은 관계로 드라마 일정에는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기 이유비, 어떡해” “이준기 이유비, 쾌차하길” “이준기 이유비, 드라마 액션물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준기와 이유비는 10일 새벽 ‘밤선비’ 촬영 도중 부상을 달해 각각 코뼈 골절과 허리 부상을 입었다. 두 사람 측은 배우 안정을 위해 당분간 모든 일정을 미룬 상태다.

한편, 이들이 주연을 맡은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역모 누명을 쓰고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한 채 책 장사에 나섰다가 탁월한 외모의 신비한 선비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맨도롱 또똣’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