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진짜사나이’ 캡처
‘진짜사나이 유해발굴’
‘진짜사나이’ 이규한이 유해발굴 작업 도중 인식표를 발견했다.
지난 21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6.25 특별기획으로 유해 발굴 감식단에 합류해 발굴 작업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호국 영웅의 유해를 발굴 하던 이규한은 갈비뼈를 수습하다 인식표를 발견해 눈길을 끌었다. 인식표 발굴은 1% 정도의 희박한 확률이라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이규한은 “제가 그런 걸 발견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지금까지 8000구가 넘는 유해 중 신원확인이 된 게 105구 밖에 안 된다고 한다”며 “1% 조금 넘는 확률인데, 인식표가 나오는 건 또 드문 일이다”고 설명하며 뿌듯해했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진짜사나이 유해발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