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女승무원, 메르스 의심증세로 방콕에 격리조치…동료 5명은 먼저 귀국

입력 2015-07-01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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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女승무원, 메르스 의심증세로 방콕에 격리조치…동료 5명은 먼저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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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승무원이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여 방콕에서 격리조치를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부산발 방콕행 제주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던 여승무원 A씨가 고열증세를 보여 29일 현지 병원을 찾았다. 이에 태국 보건당국은 메르스 감염을 우려해 A씨와 제주항공 조종사 2명과 승무원 3명을 격리조치했다.

하지만 1차 검사에서 제주항공 여승무원 A씨는 메르스 음성판정을 받았고, 최종 결과가 나올때까지 격리돼 있다.

태국 보건당국은 A씨의 음성판정 직후 제주항공 조종사 2명과 승무원 3명은 귀국조치했다.

A씨의 동료 5명은 이날 0시55분 제주항공 여객기를 타고 귀국했으며 2일까지 휴무조치를 받았다.

한편, 제주항공은 7일 오후 5시까지 10월 국내선, 일본, 중국, 대만 노선과 11월 대양주, 동남아 노선을 최저가에 판매한다. 또 이 기간 제주항공이 추천하는 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30% 특별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날짜와 노선별로 제주항공 티켓값을 보면 10월 편도기준 인천~홍콩 8만 9300원, 인천~웨이하이 5만 4700원, 인천~자무는 19만 9100원, 대구~베이징 8만 4100원, 인천~칭다오 5만 4700원, 인천~스자좡 10만 9100원, 부산~스자좡 11만 4100원, 부산~대만 7만 4100원, 부산~후쿠오카 5만 9700원, 부산~오사카 7만 9700원, 인천~도쿄 10만 4700원, 인천~오사카 11만 4700원, 인천~후쿠오카 7만 4700원, 인천~오키나와 11만 4700원, 김포~오사카 10만 4700원, 김포~나고야 7만 4700원이다.

이어 11월 제주항공 티켓값은 편도기준 인천~하노이 12만 6300원, 인천~세부 14만 1300원, 인천~괌 14만 3300원, 부산~괌 12만 3300원, 인천~마닐라 11만 1300원, 인천~방콕 15만 6300원, 부산~방콕 15만 1300원, 인천~사이판 11만 9100원이다.

제주항공 특가 항공권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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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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